족구대왕의 고군분투기

금일 오전 IOS 16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기사를 보고 아침부터 업데이트 하였다. 유튜버들은 신기능들 위주로 이게 들어갔니, 저게 들어갔니 말이 많았다. (여러 기능들이 업데이트 됐다고 한다...) 직장인인 내게는 다 필요없는 기능이었다. 그저 업무가 그전과 다를바 진행될 수 있어야 했는데..업데이트 하자 마자 거의 90% 앱 알림들이 다 사라져버렸다. 물론 카톡, 왓츠앱 포함...당장 회사 업무에 지장이 있었다. 현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해가면서 업무를 해왔었는데 알림이 오지 않다보니 직접 해당 앱을 켜지 않는 이상 알림/진동이 오지 않았다. 네이버 및 구글 등을 통해 나와 동일한 증상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파악해봤으나 한명정도 동일한 현상을 봤고 해결방법은 아직 없는듯 했다. ..

코로나 이후 모두가 N잡러가 되어가고 있다. 스마트스토어 오픈/운영, 블로그 운영, 브런치 작가, 페이스북/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, 유튜버 등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방법으로 뭔가를 해나가고 있다. 뭐든 임계점까지 하면 월급 외 추가 파이프라인이 된다는것을 책을통해, 유튜브를 통해 알고있었지만, 사실 난 재택근무가 너무 힘들었다 보니 추가로 다른것까지 할 여력이 안되었던것 같다. 이제는 마음에 좀 여유도 생기고 오랜만에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추가로 다른 활동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예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셔터스톡을 시작하게 되었다.(본인이 찍어나 만든 사진/이미지를 유료로 판매하는 플랫폼) https://submit.shutterstock.com/ 링크는 위에 게시해 두었으니 관심있는 ..

거의 10년만에 다시 블로그를 해보기로 했다. 뭘 써야할지 부터가 막연했는데 그러다보면 생각만하다가 못할듯 싶어서 이렇게 작은 한걸음을 내딛어 보려고 한다. 결국에는 꾸준히 하는지가 살아남는 세상이니 꾸준히 내 이야기를 적어내고 내 생각을 정리하고 수집하고 활용하는 툴로 활용해봐야겠다. 오늘부터 화이팅! (결심부터 실행까지 약 3달이 걸린것 같다... 다음부터는 맘먹으면 바로 실행해야겠다.)